제주 감귤 신메뉴 3종

제주 감귤 신메뉴 3종



[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귤의 상큼함이 겨울 카페 메뉴로 옮겨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겨울 시즌을 맞아 제주 감귤을 활용한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제철 감귤의 산뜻한 맛을 앞세운 이번 신메뉴는 2월 28일까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제주 감귤 블로썸티, 제주 감귤 밀크티, 제주 감귤 요거트 스무디까지 모두 세 가지다. 공통점은 제주 감귤 고유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도,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음료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제주 감귤 블로썸티는 히비스커스 티를 베이스로 해 감귤의 상큼함을 더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연령대 구분 없이 선택하기 좋은 메뉴다. 제주 감귤 밀크티는 얼그레이를 깊게 우려 감귤을 더한 음료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다. 제주 감귤 요거트 스무디는 감귤과 요거트를 조합해 겨울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음료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남해, 소노캄 고양·거제·여수·제주, 소노벨 단양·청송·양평 등 전국 주요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인 제주 감귤의 매력을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말과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휴식과 함께 제철 음료를 즐겨보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