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설 선물 세트를 통해 프리미엄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26 조선호텔 설 선물 세트’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미식부터 리빙,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총 100여 종의 구성으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호텔 셰프와 호텔리어가 직접 엄선한 상품들로, 명절 선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 판매는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과 SSG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최대 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 판매는 1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 주요 7개 점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배송은 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명절 선물의 대표 격인 한우 세트는 특히 눈길을 끈다. 10만원대 온라인 전용 상품부터 15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가격과 구성의 폭을 넓혔다. ‘한우 정성 세트’는 1등급 한우 등심과 불고기, 국거리 등 활용도가 높은 부위로 구성돼 명절 상차림에 적합한 상품이다.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는 1++ 등급 한우 등심과 채끝, 안심으로 구성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명품 한우 시그니처 NO.9 세트’는 마블링 스코어 No.9의 최고급 부위만을 엄선해 구성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트러플 슬라이스와 화이트 트러플 버터를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조선호텔 한우 오마카세’는 특수부위를 100g 단위로 소포장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트러플 소금과 머스터드 등 시즈닝 3종을 함께 구성했다.

수산물과 가공 미식 상품도 다양하다. 천일염으로 섶간한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해역에서 수확한 은갈치와 건옥돔을 비롯해 ‘조선호텔 전복장’, ‘조선호텔 간장게장’ 등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상품들이 포함됐다. 김치 선물 세트는 배추김치와 파김치, 나박김치 등을 중심으로 한 ‘스타세트’와 별미 김치를 더한 ‘트리니티 세트’로 구성됐다.


와인 선물도 강화됐다.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시그니처 와인을 비롯해 프랑스 명가의 와인을 중심으로 와인 애호가를 위한 선택지를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역시 조선호텔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은 수피마 코튼 원사를 사용한 하이엔드 침구 세트를 선보이며,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동양난과 호접난도 설 선물로 준비됐다. 전통 건강식품과 도자기, 나전칠기 협업 상품 등 한국적 미감을 살린 상품들도 포함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조선호텔 설 선물 세트는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을 통해 명절 선물에 대한 선택 폭을 넓혔다”며 “호텔의 헤리티지와 정성을 담은 선물이 설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