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 이벤트와 얼리 모닝 스키 운영으로 가족 고객 잡기에 나선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닿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4일간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원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설(雪)레는 한판 승부’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동계스포츠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리조트 대표 선수는 바로 당신’이라는 챌린지 형식이 더해졌다. 행사는 스키장 메인 광장인 시계탑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메인 경기존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레이닝존이 조성된다. 행사 기간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메인 경기는 시간대별로 세 가지 전통놀이 종목이 펼쳐진다. 눈을 감고 소리를 듣고 투호를 던지는 ‘절대 음감 투호 경기’,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함께 떡메를 내리치는 ‘복떡 합심 메치기 경기’, 액운이 적힌 딱지를 골라 넘기는 ‘액운 타파 딱지 승부전’이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방식으로 경기에 도전할 수 있다.

투호 경기와 딱지 승부전은 미션 성공 시 대형 초콜릿 금메달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떡메치기 경기 참가자에게는 인절미 시식 기회가 주어진다. 설 명절 분위기와 겨울 레포츠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키장 운영 시간도 조정한다. 2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해 얼리 모닝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2월 22일까지 스키장을 이용한 스키어와 보더를 대상으로 금·은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빅토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조트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 설 연휴를 보다 다채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