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휘슬라이저 맥스’를 신고 있는 모델 안유진

네파 ‘휘슬라이저 맥스’를 신고 있는 모델 안유진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네파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맥스’, 오래 걸어도 편안한 보행을 겨냥한 신제품이 나왔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맥스’를 출시했다. 장시간 보행에서 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이 제품은 2024년 출시 후 리오더를 기록한 ‘휘슬라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를 보완했다. 네파가 최근 3년간 트레킹화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레킹화 선택 기준으로 ‘피로감 완화 및 최소화(27%)’와 ‘안정적인 착화감(26.3%)’이 중요한 요소로 나타난 점을 반영했다.

핵심 기술은 네파 KOREA 독점 기술인 ‘휘슬링 폼(Whistling® FOAM)’과 ‘쿠쉬 폼(CUSH FOAM)’을 결합한 이중 쿠셔닝 구조다. 충격 흡수 기능의 휘슬링 폼과 지지력을 담당하는 쿠쉬 폼을 상하로 분리 적용해 발바닥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도록 설계했다. 특정 부위에 부담이 집중되는 것을 줄여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미드솔에는 보행 시 발의 뒤틀림을 줄이는 ‘에너지 플로우(ENERGY FLOW)’ 패턴을 적용했다. 발의 흔들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불필요한 근육 사용을 줄여 피로 누적을 낮추는 기능이다. 또한 체중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걸음을 디딜 때 추진력을 돕는다.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한 기능도 적용했다. 전면 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 면적을 넓히고 미끄러짐을 줄였으며,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GORE-TEX INVISIBLE FIT)과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방수·투습과 통기성을 높였다. 봄·여름철 활동에서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초경량 설계로 발목 부담을 줄였으며 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를 포함해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하이킹뿐 아니라 여행,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휘슬라이저 맥스는 더 멀리, 더 편안하게 걷기 위한 하이킹 본연의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장시간 보행에서 발생하는 미세 피로를 고려해 설계된 만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