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 자체 키즈 브랜드 ‘솜니아’를 적용한 키즈룸 2종을 공개했다.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을 놀이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핵심이다.

이번 키즈룸은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해 솜니아 세계관을 반영했다. 캐릭터 ‘솜’과 ‘닐라’ 인형, 다양한 연출 요소를 배치해 아이들이 트리하우스 콘셉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객실 내 시설물은 곡선 디자인으로 마감했고, 사이드가드와 유아용 변기 커버, 키즈 전용 로브 등을 갖춰 가족 투숙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S30 타입은 대형 트리하우스와 나선형 실내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부에는 비밀 침대 공간을 마련해 놀이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메인 침실은 놀이 공간과 분리해 보호자의 휴식 공간도 확보했다.

S20 타입은 침실과 플레이존이 함께 구성된 구조다. 원목 미끄럼틀과 텐트 하우스를 배치했고, 아이와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서 머물며 아이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솜니아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