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봄과 여름 산행의 쾌적함을 극대화한 시그니처 경량 배낭 캉테 V2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더를 대표하는 경량 배낭 라인인 캉테는 2022년 처음 등장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가벼운 무게와 실용적인 수납 공간 덕분에 산행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선호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최근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하이킹족이 늘어나면서 착용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당일산행 백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캉테 V2는 내구성이 강한 마이크로 립 원단을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안감은 환경을 생각한 ECO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레인커버와 야외활동 중 유용하게 쓰는 쿨타올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미니 사이즈부터 12리터, 18리터, 25리터, 28리터, 35리터까지 총 6가지 용량으로 기획했다. 도심 산책이나 짧은 하이킹에는 작은 용량을 쓰고 장거리 트레킹에는 넉넉한 28리터 이상을 선택하면 효과적이다.

​용량별로 최적화한 등판 구조도 눈에 띈다. 28리터와 35리터 모델은 등판을 떼어낸 에어 컨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나 장시간 보행을 할 때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12리터와 18리터는 구멍이 뚫린 EVA 등판과 에어 매쉬 멜빵으로 무게를 줄였다. 25리터 제품은 위아래를 나누어 담을 수 있는 분리 수납 구조가 있어 젖은 옷이나 신발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모든 모델에는 다양한 주머니를 배치해 소지품을 쉽고 빠르게 꺼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캉테 V2 시리즈는 산행 중 느끼는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