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RDX

사진제공|CRDX




CRDX 권득문 자문위원 “화장품도 전문의약품 수준 근거 마케팅 필요”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기준이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익숙한 성분명이나 감각적인 표현만으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어떤 방향으로 설계됐는지,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되는지까지 함께 살펴보는 흐름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CRDX는 권득문 자문위원과 함께 브랜드가 지향하는 테크 기반 스킨케어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다듬어 데이터 검증 기반 신규 스킨코어 라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권득문 자문위원은 제약 및 소비재 헬스케어 업계에서 오랜 기간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 온 전문가다. 다양한 브랜드 전략과 신제품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제품의 가치와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리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CRDX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과 제품 메시지를 보다 정교하게 정리하고,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권 자문위원의 역할은 단순히 브랜드 메시지를 자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CRDX 측에 따르면 그는 제품이 브랜드 철학 안에서 일관된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전반의 기획 과정에 참여했으며, 성분 구성과 설계 방향, 소비자에게 전달할 핵심을 함께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품과 메시지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구조를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CRDX는 ‘Reboot Skin Core System - Hyper Fast’라는 철학 아래 피부 겉면의 일시적인 반응에 그치지 않고, 피부 코어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바라보는 스킨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감성적인 표현에만 기대기보다 좋은 성분과 테크를 바탕으로 제품의 역할과 설계 방향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브랜드가 중요하게 보는 지점이다.

현재 CRDX는 3개 라인, 총 6개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NAD+ 플라센타 라인은 피부 톤과 윤기 케어, 포어 타이트-샷 500 라인은 모공과 피부결 관리, 시카 엑소좀 리페어 라인은 진정과 장벽 케어에 초점을 맞춘다. 권 자문위원은 이러한 라인업이 단순한 제품 나열이 아니라 피부 고민별로 빠르게 이해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제품 전반의 기획 방향을 함께 정리해 왔다. 특히 일부 대표 라인은 인체적용시험과 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CRDX가 지향하는 테크 기반 스킨케어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품군으로 소개되고 있다.

권득문 자문위원은 “이제 화장품 시장도 단순히 좋아 보이게 말하는 것보다, 제품을 왜 이렇게 설계했고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CRDX 역시 소비자가 성분과 제품 방향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설명 방식을 함께 정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브랜드가 오래 가기 위해서는 제품 하나하나보다, 그 브랜드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고 설명하는지를 신뢰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RDX는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과 제품별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강화하고, 성분과 설계 방향, 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테크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일관되게 축적해 나가며, 신뢰도 높은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