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조성한 메이플아일랜드존의 인기를 신규 퍼레이드와 캐릭터 포토타임으로 가속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14일까지 봄 시즌 축제인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성황리에 진행한다. 4월 3일 매직아일랜드 내 약 1983㎡ 규모로 문을 연 ‘메이플아일랜드존’은 신규 어트랙션과 기프트샵을 이용하려는 방문객들로 연일 긴 대기줄을 형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 체험하는 즐거움에 더해 보는 재미도 대폭 보강했다. 4월 24일부터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일 오후 2시 시작하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 요소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시도는 다양한 신규 어트랙션을 품은 메이플아일랜드존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롭게 도입한 메이플스토리 유닛의 비클은 게임 속 장난감 왕국인 ‘루디브리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주황버섯’과 ‘슬라임’이 대열의 선두에서 유닛을 이끌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를 루디브리엄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테니, 핑크테니, 블록퍼스, 북치는토끼 콘셉트의 댄서들이 따르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루디브리엄 콘셉트의 차량이다. 알록달록한 장난감 블록으로 지은 성에 태엽과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특수 효과를 더해 게임 속 세상을 현실로 옮겨왔다. 차량 상단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는 보스 몬스터 ‘핑크빈’은 게임 팬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퍼레이드에서 만난 핑크빈과 가까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놓칠 수 없다. 6월 14일까지 캐릭터 포토타임인 ‘Smile with 메이플스토리’를 매일 2회 운영한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5시 30분에는 시즌 포토존에서 핑크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은 게임과 테마파크의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장소와 시간 등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