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슬림9 네모팬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슬림9

모델이 슬림9 네모팬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슬림9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의 네모팬티가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에 처음 출연해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된 전 수량을 소진했다.

6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 슬림9은 준비된 전체 물량을 방송 종료 20분을 앞두고 모두 소진했다.

업계 측은 “홈쇼핑 첫 방송에서의 전량 소진은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단순한 방송 흥행이 아닌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 신뢰의 방증으로 보고 있다. 홈쇼핑은 짧은 시간 안에 구매 결정이 이뤄지는 채널 특성상 첫 방송 전량 소진은 브랜드 인지도보다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결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슬림9은 이번 전량 소진을 기념해 15일까지 자사 몰에서 베스트 제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접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자사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슬림9 측은 “그간 자사 몰과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쌓아온 소비자 신뢰가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