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주 선수. 사진제공|라이즈펜싱아카데미  

전유주 선수. 사진제공|라이즈펜싱아카데미  


펜싱 유망주 전유주 선수가 안산G스포츠클럽을 떠나 라이즈펜싱아카데미(수원)로 새출발을 알렸다. 2년 반 동안 몸담았던 팀을 떠나는 전유주 선수는 새 소속팀에서 7월 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유주 선수는 이적을 앞두고 6월 6일부터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26년 두 번째 국가대표 선발전에 안산G스포츠클럽 소속으로 마지막 출전했다. 실업팀과 중·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유주 선수는 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풀랭킹 8위로 본선 64강에 직행했고, 이어진 64강전에서는 15대14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지난해와 올해 첫 번째 선발전에서 연이어 64강의 벽을 넘지 못했던 만큼 이번 32강 진출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32강에서는 국가대표 이주은 선수(서울시청)와 맞붙어 아쉽게 패했다.

소속팀을 옮기는 전유주 선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기량을 다듬어 7월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