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포즈를 해야할까 고민하는 찰나를 폰카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바디프로필이라는걸 찍긴 찍었는데 어느 세월에 정식 사진 셀렉을 하지, 내겐 참 어려웠던 걸 시도하고 해본 걸로도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하얀 브라톱만 입은 채 상의를 탈의해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발레 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가뿐히 선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힘쎈 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