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첫 팬송 멤버 전원 참여, 팬들만 생각하며 작사”

입력 2024-07-0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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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첫 팬송 멤버 전원 참여, 팬들만 생각하며 작사”

그룹 스테이씨가 첫 팬송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를 소개했다.

스테이씨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의 작업기를 공개했다.

‘Stay WITH me’는 하이틴 감성을 지닌 록 장르의 팝으로 리프의 Drive 일렉트로닉 기타와 강렬한 드럼이 강한 중독성을 더한다. 곡명에서 팬덤명 ‘스윗(SWITH)’만 대문자로 표기해 스윗을 향한 팬송이라는 포인트를 줬다.

수민은 “처음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와 모자장수의 레퍼런스를 받았다. 처음에는 레퍼런스에 맞춰서 가사를 쓰다가 ‘이게 맞나’ 싶어서 방향을 틀어서 팬들만 생각하면서 작사해봤다. 들으면서 뭉클해지는 느낌이고 첫 팬송이다 보니 팬 분들과 함께하는 상상을 하면 더 행복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데뷔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은 '변화'에 걸맞은 앨범명처럼 지금껏 본 적 없던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와 기존의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을 담았다. 총 14개곡이 수록된 가운데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렸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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