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서지영만 빠졌네…이지혜, 10년만에 뭉친 샵 근황 공개 [DA★]

입력 2024-07-04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혼성 그룹 샵이 10년 만에 뭉쳤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정도 되려나. 오랫만에 만난 샵 멤버"라며 "남자 멤버 크리스토퍼, 석현 애들이 합해서 몇인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샵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과 그의 가족들까지 모여 있다. 불화가 있던 서지영을 제외한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은 식탁에서 와인을 마시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다.

1998년 데뷔한 샵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활동 중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와 몸싸움으로 기자회견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고 2002년 해체됐다. 이지혜, 서지영은 그룹 해체 후 6년만에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