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의 2019년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각) 알랭 들롱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알랭 들롱은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랭 들롱은 지난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데뷔한 뒤 19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알랭 들롱은 20세기 미남의 대명사로 불렸다. ‘세기의 미남’이라는 호칭은 오직 알랭 들롱에게만 쓰였다.
알랭 들롱의 1965년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