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쇼트트랙대표팀박세우등코치3명선임外

입력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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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대표팀 박세우 등 코치 3명 선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2008-2009 시즌 쇼트트랙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코칭스태프에 박세우(36), 전재목(35), 주민진(25) 코치를 선임했다. 빙상연맹은 “최근 회장단 회의를 통해 3명의 대표팀 코칭스태프 가운데 기존에 활동했던 박세우 코치를 유임하고 전재목, 주민진 코치를 새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코칭스태프와 12명(남녀 각 6명)의 선수들은 27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사재혁, 왕중왕역도대회 ‘한국신’ 3관왕 사재혁(강원도청)이 23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코리아컵왕중왕역도대회 남자부 77kg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한차례씩 모두 세차례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인상 3차 시기에서 162kg을 들어 김광훈(한국체대)이 2003년 6월 세운 종전 기록(161kg)을 5년만에 깼으며 용상에서도 203kg을 들어 자신이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기록(202kg)을 경신했다.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365kg으로 종전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362kg)을 3kg 더 늘렸다. 베이징올림픽 성화, 27일 인천공항 도착 베이징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을 밝히게 될 성화가 올림픽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서울에 온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대륙을 돌아온 성화는 27일 오전 1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28일에는 북한 평양 시내 봉송으로 이어진다. 김미정, 실업육상선수권 경보 1만m 한국신 김미정(28·울산광역시청)이 23일 경북 안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경보 여자 1만m에서 45분6초26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기록은 역시 김미정이 2003년 이 대회에서 세운 45분18초86이다. 베이징올림픽 경보 여자 20km에 출전하는 김미정은 이로써 개인통산 19번째로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상무, 그리스에 패… 군인농구선수권 4위 상무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래크랜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48회 세계군인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그리스에 88-99로 져 4위에 올랐다. 한국은 전날 준결승에서 개최국 미국과 접전 끝에 100-106으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그리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이탈리아 등 7개국이 출전했으며 한국은 2003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자농구대표팀, ‘굿럭…’ 호주에 1승3패 여자농구대표팀이 23일 베이징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굿럭 베이징 국제초청대회’ 호주와의 예선 풀리그 4차전에서 71-78로 져 1승3패가 됐다. 변연하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렸고 정선민도 14점을 보탰지만 리바운드에서 17-48로 열세를 면치 못해 패했다. 한국은 24일 쿠바와 5차전을 치른다. 케빈 가넷 ‘NBA 올해의 수비선수’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간판 케빈 가넷(32)이 2007-2008시즌 ‘올해의 수비선수’로 선정됐다. NBA는 23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가넷이 총 124표 가운데 1위표 90표를 얻으며 493점을 획득, 지난해 수상자인 마커스 캠비(덴버·178점)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직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가넷은 팀 평균실점을 지난 시즌 99.2점에서 이번 시즌 90.3점으로 크게 낮춘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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