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신보의 분위기를 담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기현의 미니 2집 ‘보더라인(BORDERLINE)’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현으로 시작,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일상 속 기현의 자연스러운 순간부터 깊은 사색에 잠긴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이 펼쳐졌다. 카메라를 다루고 자전거를 타며 렌즈 앞에 서는 모습 등 여러 순간들이 담겼고, 키치한 드로잉 효과와 감각적인 색감이 더해져 단편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현은 내레이션에서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길을 만나게 된다. 익숙한 방향을 벗어나 처음 보는 풍경 앞에 서는 순간들, 나 역시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었다”며 “그렇게 걸어온 흔적들은 하나의 경로가 되었고, 지금 나는 가장 나다운 지도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성장 과정과 음악적 여정을 암시했다.

‘보더라인’은 2022년 발매된 미니 1집 ‘유스(YOUTH)’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성장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으로, 더욱 선명해진 기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앞서 페스티벌과 그룹의 월드 투어 등에서 선공개된 수록곡 ‘Lazy Day(레이지 데이)’와 ‘Howling(하울링)’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한 기현의 신보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