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하정우·김지석등‘국가대표’캐스팅外

입력 2008-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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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지석 등 ‘국가대표’ 캐스팅 배우 하정우와 김지석 등이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에 얽힌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국가대표’ 출연을 확정했다.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하는 ‘국가대표’에서 이들은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과 함께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들은 이를 위해 강도 높은 스키점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안재모, 日 팬미팅 성공…활동 재개 탤런트 안재모가 일본 팬미팅 행사를 열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안재모는 8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의 한류관에서 사인회 및 교류 식사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7일 안재모는 각종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안재모는 이어 25일 일본 팬클럽 공식사이트의 문을 열고 8월에는 한일 양국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대해 디즈니랜드 관람 등을 선사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안재모측은 “올 가을 일본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연말께는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생순’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상하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진주어워드 부문에 초청됐다. 이와 함께 홍현기 감독의 ‘물 좀 주소’가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인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또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한승룡 감독의 ‘오프로드’도 이 부문에 초청받았다. 한편 올해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왕자웨이 감독이 맡았다. 양재봉 부부 ‘V.O.S’ 콘서트서 프러포즈 “아들아∼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이동통신사 광고로 화제를 모은 양재봉-김옥산 노부부가 7일 경기도 군포문화회관에서 열린 V.O.S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다음 생에도 결혼해 달라’는 이색 프러포즈를 했다. 이번 행사는 광고를 통해 양재봉-김옥선 부부와 인연을 맺은 고종황제 증손녀 이홍 씨가 5월 31일 열린 V.O.S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를 관람한 후 이벤트를 대신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양재봉 할아버지는 “아내를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이런 아내가 다음 생에 혹시라도 장동건이나 조인성 같은 미남 배우에게 시집을 갈까 걱정돼 미리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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