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수영‘베이징햇볕쨍쟁’

입력 2008-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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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엘처여자배영200m세계新…펠프스는접영100m 1위5관왕
마거릿 호엘처(25)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펼쳐진 베이징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09의 세계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 기록은 커스티 코벤트리(짐바브웨)의 2분06초39. 엘리자베스 베이슬도 2위(2분06초92)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베이징티켓을 예약했다. 올림픽에서는 호엘처와 코벤트리, 베이슬, 로흐 마너두(2분6초64·프랑스)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펠프스는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89로 1위를 차지하며 선발전 5관왕에 올랐다. 2위는 세계 기록(50초40) 보유자 이언 크로커(51초62). 펠프스는 접영 100m, 개인혼영 400m, 자유형 200m, 접영 200m, 개인혼영 200m 등 5개의 개인종목과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등 3개의 단체종목 등 총 8개 종목의 올림픽출전티켓을 따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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