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탤런트 오윤아가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6일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위촉식을 가진 오윤아는 “홍보대사 선정에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인 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행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및 편의 제공으로 국내 최대의 자동차 문화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군산의 해외 자매도시의 다양한 민속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암벽등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자동차엑스포 행사는 15개국 200개 기업과 1200여명의 구매 희망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