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24시]강호동내년엔아빠된다…임신6주外

입력 2008-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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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내년엔 아빠된다…임신 6주 ○ 강호동이 내년 아빠가 된다. 강호동의 소속사 워크원더스에 따르면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씨가 최근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고 현재 임신 6주라는 결과를 들었다. 마침 강호동은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 백두산을 다녀온 뒤 아이가 생겨 더 기뻐하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 2006년 2년 열애 끝에 9세 연하의 이효진씨와 17일 결혼했다. 한편 강호동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22일 새 소속사 워크원더스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워크원더스는 신동엽 유재석 김용만이 속한 DY의 모회사이다. 강호동은 ‘해피선데이’의 ‘1박2일’,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등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면서 연예계 블루칩으로 거취가 관심을 모았다. 해외 유통사, ‘우결’에 포맷 판매 제안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세계 방송계로 진출할 기회가 생겼다.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우결’측은 최근 문화 콘텐츠 등을 전 세계에 배급하는 글로벌 유통사측으로부터 판매 제안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UCC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고 내부 시사를 거친 후 한국 지사를 통해 MBC에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측은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방송 사상 최초로 ‘포맷 바이블’ 등록을 추진중이다. ‘포맷 바이블’이 만들어지면 독일에 본부를 두고있는 포맷 등록 및 인증기구인 FRAPA에 등록해 포맷 관련 분쟁이 있을 때 입증할 수 있다. 서인영 앨범 발표 앞두고 음원유출 사고 ○ 서인영의 새 음반이 발표 전 인터넷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유출됐다. 23일 오후 서인영희 소속사 스타제국은 “오전에 팬들이 전화로 알려줘 사실을 확인했다. 유튜브에 새 앨범 수록곡 4곡이 유출돼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 인영의 새 앨범은 싸이와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이 함께 작곡한 ‘신데렐라’가 타이틀곡으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소속사측은 “음원이 유출 사고가 나면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아 괴롭다. 홍보용 CD도 아직 나오지 않아 발매를 위해 음원이 전달된 곳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앨범은 당초 23일 오후 케이블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다. ‘놈놈놈’·‘추격자’ 등 아카데미 도전 ○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추격자’,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님은 먼 곳에’, ‘크로싱’이 제 81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를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심사위원단을 구성 다섯 편 중 출품작 한 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는 1991년 ‘마유미’부터 지난 해 ‘밀양’까지 총 9편이 아카데미외국어영화상에 참여했으나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中20대 선호 한류배우 장동건·송혜교 ○ 중국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남녀 한국배우로 장동건과 송혜교(사진)가 뽑혔다. 중국전문 채널인 중화 TV가 실시한 ‘중국의 한류콘텐츠 수용에 대한 연구’의 설문조사에서 중국 20대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는 장동건,원빈, 이준기, 송승헌, 배용준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배우는 송혜교, 장나라, 전지현, 이영애, 김희선 순이었다.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가을동화’가 각 부분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8개 도시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 팬미팅 시작으로 국내 활동 개시 ○ 비가 팬 미팅을 시작으로 국내무대로 돌아온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국내 및 아시아권 팬들과 만나는 팬 미팅을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및 아시아권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사회는 김제동이 맡고, ‘비와 함께 하는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비는 최근 베를린에서 ‘닌자 어새신’촬영을 마치고 입국,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머물며 새 앨범 녹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방신기, 외국인 최초 오리콘 3회 정상 ○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외국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통산 3회 정상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16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23번째 싱글이 발매 당일 데일리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이렇게 큰 성과를 올리게 되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준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소식 자주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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