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판정을 받고 암 투병에 들어간 배우 장진영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그녀의 위암 판정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쾌유를 빌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진영이 입원 중인 서울 모 병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입원 직후 첫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덧붙여 이날 병실을 옮긴 사실을 공개하며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병원 측의 권유에 의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와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장진영이 입원 수속을 밟은 모 병원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장진영은 17일 받은 건강검진 결과, 위암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