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즈 출신의 가수 민경훈이 SG워너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IS엔터미디어그룹은 전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끝난 민경훈과 최근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S엔터미디어그룹은 SG워너비가 소속돼 있다. IS엔터미디어그룹 측은 “민경훈은 2009년 음반과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2003년 5인조 밴드 버즈로 데뷔했다가 팀을 탈퇴하고 2007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민경훈은 5월 중순 싱글을 발표하고 새 소속사에서의 첫 음반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