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AV 배우, 중국의 한 부호와 특별계약… 내용 보니 ‘충격’

입력 2015-05-2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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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의 성인물 배우가 중국의 한 부호와 특별한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미러를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일본 성인배우 로라 타기자와가 최근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인 거부와 전용 계약(exclusive contract)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15년간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무려 5백만 파운드(약 86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받아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계약상의 ‘전용 서비스’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타기자와는 일본인과 러시아인 혼혈이고 데뷔 후 일본보다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금 그녀의 웨이보 팔로워는 수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고용주인 중국인 부호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타기자와와 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원을 숨긴 중국인 부호는 중국의 성인물 산업에 종사하며 막대한 부동산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의 팬들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 남성은 “오늘을 팬들에게는 슬픈 날. 15년 후에 다시 돌아오라. 우리는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웨이보에 개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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