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임성은은 지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지난 몇 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며 갈라서기로 했다”고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어 임성은은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은은 6살 연하 남편 송 모씨와 결혼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대형 스파를 운영하며 지내왔지만 지난해 5월 이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