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OST가 9월 3일 발매된다.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던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박민성, 카이, 서지영, 이지혜, 이정수가 노래하고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실황의 감동과 열기를 재현한다. 제작진의 특별한 요청으로 옥주현도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총 16곡이 수록됐으며 프랑켄슈타인의 명 넘버들인 ‘단 하나의 미래’, ‘혼잣말’, ‘난 괴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