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오늘 컴백,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원사격’

입력 2022-09-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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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Crush)가 2년여 만에 컴백한다.

크러쉬는 22일 오후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표한다.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제이홉은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역대급 지원 사격을 펼친다.


신곡 발매와 함께 크러쉬는 새롭게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 VOX' 1회 게스트로 제이홉을 초대해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본편은 추후 크러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크러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크러쉬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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