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도박중독 예방캠페인

입력 2023-03-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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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부천지점에서 진행됐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0일과 31일 인천과 부천 경륜경정 장외지점에서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하는 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 소속 전문상담사가 고객들이 머물고 있는 객장을 직접 찾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의 강사도 참여해 과몰입으로 발생되는 재정법률 문제와 개인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은 먼저 도박중독 정도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받아야 한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본장과 장외지점에서 12회의 예방캠페인과 교육 10회를 매달 진행한다. 우선 4월에는 13일 관악지점, 14일 동대문지점에서 진행하며 27일과 28일은 경주가 열리는 경륜경정 본장에서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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