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용의자, 형사에게 건넨 첫 마디는?(용감한 형사들2)

입력 2023-06-01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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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가 치밀하게 계획된 건설사 사장 살인사건을 다룬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31회에는 김지한, 이동훈, 김지훈, 최희열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거래처 직원들과 저녁을 먹으러 간다던 남편이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그는 재력가의 외아들이자 탄탄한 건설사를 운영하던 사장이었다.

사장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거래처 직원 2명과 전무였다. 세 사람은 공통으로 그날 사장이 어딘가 이상했다고 증언하는데, 주량이 센 사장이 그날따라 폭탄주 2잔에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취했다는 것이다. 전무가 술에 취한 사장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술에서 깬 사장이 차에서 내렸다고. 그 후 사장은 그야말로 증발해버렸다. 실종 5일째 사건이 강력사건으로 전환되면서 형사들은 사장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수사 결과 용의자의 휴대폰에서 살인의 정황 증거가 발견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는데, 형사들 앞에 선 용의자는 “끝까지 가보자. 증거 찾아오면 그때 입을 열겠다”라는 뻔뻔한 태도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완전범죄를 꿈꾼 범인의 알리바이를 낱낱이 깨부수는 형사들의 활약은 2일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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