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5년까지 LCK 후원

입력 2024-02-01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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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과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대표. 사진제공 l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후원을 이어간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에서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 업체로, 한국 리그인 LCK를 개최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e스포츠팬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고등LoL리그를 개최하는 등 금융권 대표 e스포츠 후원사로 명성을 다져왔다. 조 행장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 e스포츠를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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