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 세계CM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04-3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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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CM경진대회에서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건설 사업 관리를 맡은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도시공사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건설사업·시공관리 공로
지역 랜드마크로 적극 홍보기회 마련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제7회 세계CM경진대회에서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건설 사업 관리를 맡은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CM경진대회는 한국CM협회가 주관하고 미국, 일본, 스페인, 영국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건설 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세계 건설시장에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건설사업·시공관리로 견실한 시공에 힘썼다.

또한 시설물 품질향상을 도모해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용학 사장은 “최우수상을 받은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준공까지 시공사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협조해 성공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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