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소수빈 컬래버 무대…오늘 마지막 버스킹→눈물 (유길단)

입력 2024-05-15 2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유명 가수들이 마지막 버스킹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약칭 ‘유길단’) 마지막 회는 지난 9회에 이어 시흥에서의 버스킹이 계속된다. 유명 가수들은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더욱 더 열심히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마지막 버스킹답게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바로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과 준우승자 소수빈의 첫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숙명의 라이벌로 불리며 ‘싱어게인3’부터 ‘유길단’까지 치열한 경쟁을 해왔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뤄 선보이는 듀엣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이삭과 소수빈은 “싱어게인3 지원서를 쓴 지 1년이 됐다”며 오래도록 우정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열창한다. 모두가 기다려 온 듀엣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뽐낸다. ‘유길단’의 고막 남친들이 선보인 아름다운 하모니에 버스킹 현장이 감동으로 물들여진 것은 물론, 홍이삭과 소수빈은 브로맨스 호흡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다.


‘싱어게인3’부터 ‘유길단’ 마지막 버스킹까지 약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유명 가수들의 마지막 소감도 공개된다.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TOP 7은 유명 가수로서의 포부를 다지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