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의 행운 기반 앱테크 플랫폼 ‘럭키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75만 명을 모으며 누적 상금 20억 원을 지급했다.
사용자의 걸음 수에 따라 복권 응모권을 획득하고 추첨을 통해 현금 및 포인트를 보상받는 ‘행운테크’ 서비스다. 삼쩜삼 앱에 탑재됐던 ‘행운복권’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독립적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리워드 서비스가 소액의 포인트를 일률적으로 적립받는 방식이라면, 럭키즈는 다양한 복권에 응모해 높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확률형 보상제’로 차별화를 뒀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설렘과 기대를 안고 참여하도록 설계했으며, 실제 복권 당첨번호를 활용해 보상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앱테크 사용자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가입자 수 75만 명을 넘어섰다. 앱테크의 기반이 되는 누적 지급 상금도 2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년간 당첨자는 총 25만 명. 누적 상금 수령액 기준 상위 100위 이내 사용자가 600만 원 이상 보상을 받았다. 3억 원의 상금이 걸렸던 유로밀리언스 마지막 회차에서 4명의 고객이 7500만 원씩을 획득해 회차별 최고 당첨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주간에만 3900만 장의 복권이 응모됐으며, 회차별 최대 참여 응모권 횟수는 3500만 장이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신규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동우 럭키즈 대표는 “출시 1년 만에 75만 명의 고객이 일상에서 행운을 즐기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다양한 응모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는 행운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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