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사진제공|신한금융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사진제공|신한금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신한금융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씨티그룹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협력 방향에 대해 면담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등이 참석했다.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 자금 조달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공동으로 참여 가능한 투자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예금토큰 등 디지털 자산 기반의 주요 사업 현황과 국경간 통화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진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 년간 이어진 견고한 파트너십은 자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강화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3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사무공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