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오프닝 세리머니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오프닝 세리머니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인천공항 옆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호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문을 열었다.

파라다이스는 3월 9일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새롭게 단장한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한 이 호텔은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 수요를 함께 수용하는 호텔 브랜드로, 공항 이용객과 여행객을 모두 겨냥한 시설을 갖췄다.

호텔은 스위트 객실 34개를 포함해 총 501개 객실 규모다. 메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2개 수영장, 사우나와 스파 시설을 마련했고 연회장과 미팅룸 등 12개 행사 공간도 갖췄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MICE 행사와 비즈니스 고객을 모두 고려한 구성이다.

식음 시설도 다양하다. 인터내셔널 조식과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마켓카페’, 건강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웰라운지’, 수영장과 연결된 캐주얼 다이닝 ‘풀하우스’, 영종도 전경을 볼 수 있는 ‘리젠시클럽’ 등 네 가지 공간을 통해 다양한 식경험을 제안한다.

호텔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리조트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투숙객은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시설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베일 벗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현판식

‘베일 벗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현판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앞서 칼호텔네트워크가 소유했던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약 2100억 원에 인수하고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개관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총 1270실 규모의 객실을 확보하게 됐다.

객실 공급이 늘면서 게이밍 수요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북아 등 해외 여행객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국제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강점이다. 제1터미널까지 차량 3~5분, 제2터미널까지 15~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하나개 해수욕장과 무의도 등 관광 자원도 있어 체류형 관광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호텔 관계자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파라다이스시티 경험으로의 접근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연결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