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통합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ㅣ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통합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ㅣ포항테크노파크




벤처동·지식산업센터 등 4개 거점 동시 모집…바이오·ICT·해양산업 특화 지원
공동연구 장비·R&D 연계 등 전주기 맞춤형 밀착 케어… 4월 2일까지 접수
포항 지역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요람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이하 포항TP)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입주기업 통합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포항TP가 운영하는 4개 핵심 연구·산업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해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려는 포석이다.

입주 대상 시설은 ▲포항테크노파크 벤처동 ▲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첨단해양R&D센터다. 각 거점별로 특화된 산업 분야를 모집해 효율적인 클러스터 구축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벤처동은 중소·벤처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을, 지식산업센터는 바이오·ICT·그린에너지 기업을 모집한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에 집중하며, 첨단해양R&D센터는 해양ICT·바이오·레포츠를 포함한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서비스 기업까지 폭넓게 수용한다.

포항TP의 입주 혜택은 단순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입주 기업에는 공동연구 장비 활용부터 시험·인증 지원, 기술사업화(BD) 및 R&D 과제 연계, 기업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기업 성장 전 단계에 걸친 ‘종합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포항TP가 보유한 강력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판로 개척과 기술 교류 기회도 얻게 된다.

그동안 포항TP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다수의 유망 기업을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하며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대규모 통합 모집은 역량 있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는 물론, 신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 속에서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항의 산업 지형을 함께 바꿔나갈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입주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