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 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보성 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농촌지도공무원 66명 자발적 참여
기부식과 함께 농촌진흥분야 업무협의회 개최해 정보 공유
고흥군(군수 공영민) 농업기술센터와 보성군(군수 김철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이번 상호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과 보성군 농촌지도공무원 총 66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양 지자체의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부식과 함께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농촌진흥분야 사업 정보를 심도 있게 공유하고 당면한 농촌 현안과 지도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이어지는 상호 교차 기부가 두 지역 농촌지도 공무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협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