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원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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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강원랜드 하이원 부트캠프가 채용 문턱 앞에서 멈춘 청년들과 입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는 3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하이원컨벤션호텔 5층 소연회장에서 ‘2026 제1차 하이원 부트캠프’를 열고,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앞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지원자와 강원랜드 입사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막연한 준비가 아니라 실제 채용 과정에 맞춘 실전형 구성에 힘을 줬다. 참가자는 회차별 30명씩 모두 60명으로, 강원랜드 채용 프로세스 안내부터 취업시장 동향, 자기분석 전략, 면접 유형별 대응 방법까지 폭넓게 접했다.

특히 소규모 모의면접과 1대1 코칭, 피드백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부분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랜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입장에서는 채용 정보를 듣는 자리를 넘어 실제 면접 감각까지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윤 강원랜드 인재경영실장은 “강원랜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형 취업지원 모델을 고도화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하이원 부트캠프를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취업 취약계층과 재도전 청년을 위한 공공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표 취업 프로그램으로 넓혀간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