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중심 구조로 시장 진입 장벽 낮춰
(주)제로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출범했다.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을 지향하는 제로엔터테인먼트는 출범과 함께 ‘쓰리제로(3ZERO)’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불합리한 수익 구조와 계약 관행 문제 개선에 나섰다.

해당 정책의 핵심은 ▲위약금 ZERO ▲불공정 ZERO ▲수익 배분 ZERO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질병인 불투명한 정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크리에이터 중심의 수익 배분 및 계약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근 라이브 방송과 커뮤니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업계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크리에이터의 불공정 계약 피해 사례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제로엔터테인먼트는 ‘쓰리제로(3ZERO)’ 정책을 통해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요소를 제거하고, 위약금 부담을 없애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수익 배분에 있어서도 플랫폼별 맞춤형 방식을 적용해 활동 형태에 따라 크리에이터에게 최대 100%까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정책이 기존에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신규 창작자들의 시장 유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부담 없이 콘텐츠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 중심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불공정 계약과, 위약금 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사례를 줄이고, 누구나 공정한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쓰리제로 정책을 통해 업계 전반에 공정한 크리에이터 산업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