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새 경영방침과 슬로건(사진)을 확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에 확정된 4대 경영방침은 신뢰경영, 미래혁신, 생명존중, 문화지향이다. 우희종 회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소통, 신뢰, 혁신, 생명·안전, 말산업 문화 등의 가치를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했다. 경영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으로 정했다. 

마사회는 본부 단위 총괄 컨트롤타워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미래전략본부는 기획조정처, 미래혁신처, ESG경영처, AX추진단으로 구성되며, 전사 전략 기획·조정, 예산 관리, ESG경영,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의 기능을 총괄한다. 

우희종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기관이 되려면 소통과 신뢰가 먼저다”며 “말산업이 국민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