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진·최정우 등 선수단 고른 활약…실업 최강팀 입지 재확인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한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한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북구청 선수단은 개인전과 5인조전, 개인종합 등 주요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국 최정상급 실업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최정우 선수가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류호준 선수는 준우승을 기록해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5인조전에서는 강명진, 최정우, 류제호, 류호준, 전해민, 고영환 선수로 구성된 팀이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종합에서는 강명진 선수가 성남시청 선수와 불과 5점 차 접전 끝에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이태주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3인조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전국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는 북구청 볼링선수단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