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참여…정서·행동 위기 대응 방안 공유
■ 감정 리더십·공감 소통 전략 교육…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집중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마음건강 이해증진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마음건강 이해증진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정서·행동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장 대상 전문 연수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마음건강 이해증진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명코칭 백명 대표가 맡아 ‘위기학교를 회복시키는 학교장 감정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학생 정서·행동 위기 현황과 학교 현장의 변화 양상을 비롯해 위기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자 역할, 학교문화 회복을 위한 리더십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학교관리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회복력 강화, 갈등 상황 속 공감 소통 및 관계 조정 전략,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조직문화 운영 방안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내용도 공유됐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연수 후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과 학교 공동체 회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학생 마음건강 문제는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함께 살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