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투표일 참여업소 할인 혜택 제공…시민 투표 참여 독려
■ 소상공인단체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협력해 오는 6월 3일 본투표일 하루 동안 ‘투표인증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협력해 오는 6월 3일 본투표일 하루 동안 ‘투표인증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협력해 오는 6월 3일 본투표일 하루 동안 ‘투표인증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는 나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나주시상가번영회, 빛가람동혁신도시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카페와 음식점 등 참여 희망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업소에서는 투표 인증 시민에게 자체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사전투표 기간인 5월 29일부터 30일, 또는 본투표일인 6월 3일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외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참여 업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 내부 촬영은 금지되며,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이벤트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청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표 참여 문화 확산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나주시상가번영회, 빛가람동혁신도시상가번영회 관계자는 “투표 참여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지역 가게 이용에도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투표 참여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지역 상권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