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7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2026 WSL Siheung Korea Open)’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WSL 국제 서핑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역동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숏보드(QS 6000포인트)와 클래식한 멋이 있는 롱보드(QS 1000포인트) 등 2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포인트를 자랑하는 숏보드 부문 퀄리파잉 시리즈(QS)에는 무려 6000포인트가 걸린 경기가 배정되어 눈길을 끈다.

대회 개최지인 시흥 웨이브파크와 거북섬 일대는 도심 속에서 서핑, 다이빙, 물놀이 등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해양관광레저 복합시설이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서핑 팬과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거북섬 일대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각인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로 시흥시가 글로벌 해양레저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서핑 팬과 관광객 방문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음악 축제 ‘서머 비트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DJ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더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경기는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