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과 안젤라박의 결혼식은 박수홍, 최은경이 사회를 맡았고 주례없이 결혼서약과 양가 부모님의 덕담과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관우,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경기도 일산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인석의 6세 연하 예비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다.
김인석은 지난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예비 신부인 안젤라박을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tvN ‘코미디빅리그’ MBN ‘황금알’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등에 출연했다.
김인석은 최근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신곡 ‘나이탓’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