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닷컴 사진기자 국경원입니다. 지난 한달 곳곳에서 만난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합니다. 크고 작은 이유로 뉴스로 출고하지 못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제 외장하드에 묻어 두기에는 아까운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이번 외장하드는 스타의 몸짓 편입니다. 스타는 사진기자의 질문에 말 대신 몸으로 답을 합니다. 때로는 말보다 몸짓이 더 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합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배우 이태환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선, 당신이 속한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름처럼 놀랐을 때 표정이 궁금하다.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지난 인터뷰는 그룹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홀로 인터뷰를 한다. 긴장되나?
“조금요”

“조금요”


훈남이다. 동의하나?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 어떤 모습인가?

“잘생겼다 잘생겼다”

“잘생겼다 잘생겼다”


그룹 서프라이즈에 있는 배우 서강준도 훈남이다., 서로 마주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 (최근 서강준이 MBC 새 사극 드라마 ‘화정’ 캐스팅됐다.)

이태환 질투 소년

이태환 질투 소년


롤모델이 차승원으로 알고 있다. 차승원의 어떤 모습을 닮고싶나?
차승원의 ‘카리스마’ 연기죠

차승원의 ‘카리스마’ 연기죠


휴식을 취할때 무엇을 하나?



2015년 비상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점프”


글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