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손제민(오른쪽).
손제민은 9월 7회 출전해 3승과 함께 2착 3회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를 펼쳤으며 지난 9월 24일 시즌 세 번째 빅매치(스포츠경향배) 준우승에 오르며 하반기 강자대열에 합류했다. 상반기 다소 부진했으나 7월부터 승률을 높이면서 하반기 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다음주 시즌 네 번째 빅매치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경정은 올해부터 스타선수 발굴을 위해 매월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광혁, 박규순 선수 등 은퇴선수 9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행사도 함께 열렸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