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솔직한 내 눈이 좋아” [화보]

입력 2023-03-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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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솔직한 내 눈이 좋아” [화보]

연기자 정채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장미 그리고 채연’을 주제로 한 화보에서 봄 분위기를 물씬 뽐낸 정채연.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해외 화보에 참여,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다양한 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정채연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끌어올렸다. 자신만의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최근 종영한 ‘금수저’에 출연한 정채연은 “2022년을 ‘금수저’로 마무리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남겼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수저만 보면 ’금수저’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의 큰 장점은 여러가지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연기를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나에 대해 많은 점을 놓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연기를 통해 알아가는 순간순간이 신기하고 새롭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채연은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를 묻자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점점 눈이 좋아진다. 특히 눈빛이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같아서 솔직한 내 눈이 좋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이자 사람으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는 “사실 불리고 싶은 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든 수식어는 딱 그 키워드가 됐기에 붙여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수식어든 붙여주면 ‘아, 나의 그 부분이 좋았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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