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꿈은 크게, 해외 제작 영화 주인공” [화보]

입력 2023-06-07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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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꿈은 크게, 해외 제작 영화 주인공” [화보]

배우 이연의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복순’과, 드라마 ‘일타스캔들’, ‘방과 후 전쟁활동’부터 ‘약한영웅 Class 1’, ‘소년심판’ 등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나긴 이연. 이번 화보는 이연이 지닌 포스와 분위기를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촬영 내내 이연은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며 매 컷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이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길복순’팀은 여전히 자주 만난다. 감사하게도 작품이 오랫동안 넷플릭스 영화 순위권에 있기도 했다. 그래서 ‘영지’와는 자연스럽게, 멋진 안녕을 한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전도연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도연 선배님과 촬영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대사를 완벽히 외우는 데 열중했다. 침대에 누워서까지 종이에 대사를 여러 번 쓰면서.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웃음)”고 털어놨다.

이연은 자신의 팬 ‘연애인’의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인’분들은 독립 영화를 했던 시기부터 오랫동안 큰 힘을 주신 분들이다. 내가 보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고, 그게 팬분들을 위한 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주시는 거에 비해 내가 드리는 건 아주 작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에 대해 “언젠가 해외 제작 영화의 주인공으로 연기를 하는 날을 꿈꾼다. 꿈은 크게 꾸라고 하지 않나”고 고백했다.

배우 이연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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