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KT 박경수가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