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투표율 34.9%, 17대 대선보다 6.1% 높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입력 2012-12-19 1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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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생애 첫 대선투표를 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

19일 생애 첫 대선투표를 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

12시 투표율 34.9%, 17대 대선보다 6.1% 높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9일 12시 현재 투표율은 34.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2시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413만2300명이 투표해 34.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 17대 대선 선거의 오전 12시 투표율 21.8%보다 6.1%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39.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30.7%의 투표율에 그치고 있다.

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개표를 시작한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경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많은 연예인들도 투표에 참여하며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아이돌그룹부터 톱스타들까지 투표 인증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동아닷컴 대선 특별취재팀>

임동훈 박영욱 유정선 국경원 오세훈 홍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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